송재희, 지소연과 열애설! '여자 친구에게 일편단심이다' 배우 송재희가 지소연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10일 KBS '1대 100'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따. / 배정한 기자

지소연과 열애설 휩싸인 송재희 '1대 100' 출연, '여자 친구가 무조건 1순위'

배우 지소연과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송재희가 연애할 때 1순위로 '여자 친구'를 꼽는다고 밝혔다.

송재희는 10일 방송된 KBS '1대 100'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서 밝혔다.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송재희에게 "연애할 떄 독특할 것 같은데?"라고 질문했다. 송재희는 "예전에 연애할 때 여자 친구가 나한테 가장 소중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여자 친구 외에 가장 소중해한 물건을 판 적이 있다"고 밝혔다. 송재희가 당시 소중하게 여겼던 물건은 바로 오토바이다. 그는 "여자 친구의 특별함을 위해 2순위가 된 오토바이를 내려놨다"고 말했다.

송재희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여자 친구에게 자신의 각오를 보여주고 싶었다. 그는 여자 친구의 생일날 이벤트를 기획했다. 지인들을 찾아다니며 생일축하 멘트를 받고 오토바이 파는 과정을 직접 영상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송재희는 "당신을 위해 나의 가장 소중한 것을 팔았다. 당신이 가장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선물했다"고 밝혀 그의 해바라기 같은 연애관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송재희는 10일 배우 지소연과 열애 중이며 8월 19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연예 매체 'TV리포트'가 단독 보도했다. 'TV리포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신앙으로 관계가 깊어졌으며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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