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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터보로!' 김종국, 이상형은 효린?
김종국이 이상형으로 가수 효린 같은 작고 아담한 스타일이 좋다고 말하고 있다. /S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종국이 김정남, 마이키와 함께 터보 완전체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김종국과 가수 효린의 핑크빛 기류가 재조명 받고 있다.
김종국은 지난달 30일 SBS '런닝맨'에 출연한 효린과 함께 팀을 이뤘다. 특히 이날 김종국과 효린은 같은 차를 타고 가며 이야기하던 중 이상형에 대해 말했다.
효린은 자신의 키가 작다고 고백했고, 김종국은 "난 아담한 여자가 좋아"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지석진은 효린에게 "어떤 스타일이 좋아"라고 물었고, 효린은 "듬직한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 말에 김종국은 '듬직한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효린이 하는 말을 다 받아주며 자상한 면모를 뽐냈고, 방송 내내 두 사람 사이에 빛크빛 기류가 흘렀다. 앞서 김종국은 이상형으로 효린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3인 체제로 돌아온 터보는 오는 25일 컴백한다. 2015년 이후 2년 만이다.
이번 컴백 앨범의 타이틀 곡은 히트 작곡가 이단옆차기가 참여했으며 듀스 출신 프로듀서 이현도도 컴백 수록곡을 직접 만들었다. 여기에 김종국도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신곡도 선보인다.
터보는 신곡 발표 후 9월2일과 9월3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와 성남, 대전 등 전국투어를 준비 중이다.
디지털콘텐츠팀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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