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율희, 첫 아이 출산. 최민환·율희가 첫 아이를 출산했다. 두 사람의 첫 아이는 아들로 세 명이 첫 가족사진을 찍어 SNS를 통해 공개했다./최민환 SNS

최민환·율희, 첫 아이 열흘 전 출산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가 부모가 된 소감을 전했다.

율희와 결혼한 최민환이 28일 자신의 SNS에 "5월 18일 우리 가족 첫째 아들 저희 품으로 왔습니다"라며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민환은 병원 복을 입은 율희와 첫째 아들이 담긴 모습을 공개했다.

최민환은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은 채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 뒤에 깜찍한 표정의 율희의 모습도 담겨있다. 이 밖에 두 장의 사진은 최민환과 율희의 모습을 닮은 아들 근접 사진을 공개했다.

최민환·율희의 첫 번째 자녀가 공개됐다. 최민환은 자녀 공개와 함께 소감을 자신의 SNS에 밝혀 시선을 모았다./최민환 SNS

최민환은 사진과 함께 첫 아이를 품은 소감을 밝혔다. "출산 당일 서로 꼭 껴안고 얼마나 울었던지"라며 "너무 행복합니다!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 축복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해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후 율희는 팀을 탈퇴, 지난 1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이달 초에는 최민환이 직접 율희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인 두 사람은 율희가 몸조리를 충분히 한 후 10월 19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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