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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용준, 전 연인 황정음 언급
김용준이 전 연인 황정음을 응원했다. 김용준은 황정음에 대해 "늘 열심히 하는 친구다"고 말했다.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캡처 김용준, 전 연인 황정음 드라마 출연 응원 "열심히 하는 친구"
김용준이 전 연인 황정음을 응원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황정음이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하고 있다는 것을 언급하며 SG워너비 김용준에게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이에 김용준은 "잘 되기를 바란다. 항상 열심히 하는 친구니까"라 답해 전 연인을 응원했다.
이후 김구라는 김용준에게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힌다"며 새로운 연애를 할 생각이 있는지 물었고 김용준은 "(언젠가)다른 사랑이 찾아 오지 않겠나"라며 "자연스러운 만남이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김장훈, 정경호, 김용준, 박휘순이 출연했다.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breeze5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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