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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개리에 대한 마음
송지효-개리, '월요 커플' 넘어설까?
송지효배우 송지효가 리쌍 개리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달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개리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송지효와 전화 연결을 했다.
당시 송지효는 "개리와 방송에서 뽀뽀를 했는데 어땠냐"는 질문에 "솔직히 말하겠다. 뽀뽀했을 때는 아무 감정이 없었고 깜짝 놀랐다"며 "그런데 뽀뽀를 하고 나서 설레는 게 있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송지효는 "5년이란 시간 동안 개리에게 많이 의지했다. 사람 대 사람으로서 배울 점이 많아 인생의 한 부분에 좋은 추억을 준 사람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지효는 개리와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하며 '월요 커플'로 활약하고 있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 더팩트 DB기사 연예[인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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