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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샘, 기욤은 패션 테러리스트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가 기욤 패트리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샘은 기욤의 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샘 오취리, 패션 테러리스트 기욤에 돌직구 '폭소'
샘 오취리가 기욤 패트리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샘은 '각 나라 패션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로마제국의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에 대해 언급했다.
샘은 아우구스투스가 추위를 잘 타는 허약 체질이라 토가 안에 옷을 여러 벌 껴입었다고 설명했다. 샘은 아우구스투스를 '패션바보'라 칭했다.
이에 기욤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가면 가장 편안하게 옷을 입은 사람이 CEO이고 정장을 입은 사람은 사원이다"고 말했으나 타일러 라쉬는 "기업의 이미지에 맞아 떨어지는 패션이기 때문이다"며 성급한 일반화를 경계했다.
또한 샘은 기욤에게 "(옷을)편하게 입는 것과 못 입는 것은 다르다"며 "그건 무조건 알아야 한다"고 돌직구를 날려 모두를 웃게 했다. 이에 기욤은 "알겠다"고 답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한국에 살고 있는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breeze5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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