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티나 7위, 강수정 6위 신주아 2위…'여왕이된 아내' 명단공개 1위는 누구?

    크리스티나 강수정 신주아

    크리스티나 강수정 신주아

    '신주아, 강수정, 크리스티나 그리고….'

    남편 만나 여왕처럼 사는 스타의 명단이 공개됐다.

    21일 tvN '명단공개2015'는 월드클래스 남편 만나 여왕처럼 사는 스타 톱 9의 명단을 공개했다.

    모두가 궁금한 1위는 배우 채림이 차지했다. 채림의 남편 가오쯔치는 훈훈한 외모와 함께 회당 1억2000만원의 출연료를 받는 톱스타다. 특히 중국 번화가에서 채림에게 프러포즈를 한 가오쯔치는 다이아반지를 선물했고, 해당 다이아는 크기에 따라 최소 5000만 원에서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위는 태국 국민 페인트 회사 2세와 결혼한 신주아가 꼽혔다. 신주아 남편 라차나쿤은 태국 차세대 경영인으로 신주아는 수영장, 영화관 등이 갖춰진 대저택을 공개한 바 있다.

    3위는 가수 김정민과 결혼한 일본 아이돌 출신 타니 루미코가 4위는 배우 한채영이 차지했다. 한채영은 프러포즈 당시 남편에게 5억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반지와 2억원에 달하는 고가 자동차를 선물로 받았다.

    5위는 '북경댁' 탕웨이가 이름을 올렸고, 6위는 홍콩으로 시집간 강수정이 차지했다.

    2008년 3년 열애 끝에 홍콩 6성급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한 강수정은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 웨딩드레스에 591개 다이아몬드가 세팅 된 8000만원 상당의 목걸이를 착용했다. 신혼집은 홍콩 최고의 부촌 빅토리아 피크에 차렸다. 강수정의 남편은 4세 연상의 재미교포 매트 김으로 하버드 졸업 후 월스트리트를 거쳐 현재 홍콩 금융분석가로 활동하고 있다.

    7위는 꿈의 직장 유럽연합(EU)을 포기하고 남편을 따라 무작정 한국을 찾은 이탈리아 출신 크리스티나가 차지했고, 8위는 배우 송승헌과 결혼설에 휩싸인 유역비가 이름을 올렸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