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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히든싱어4' 출격…
김연우 '히든싱어4' 원조 가수 출연. 가수 김연우(오른쪽 아래)가 JTBC '히든싱어4' 출연 소감을 남겼다. /'히든싱어4' 예고 영상 캡처 '히든싱어4', '연우신' 모창자 누굴까
가수 김연우가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4'에 출연한다.
김연우는 24일 오후 네이버 TV캐스트에 공개된 '히든싱어4' 제작진과 인터뷰 영상에서 "드디어 '히든싱어'에 출연한다"며 "과거에도 '히든싱어'에 출연하고 싶었는데, 모창자가 없어서 못 나갔다. 많이 기대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는 자신과 비슷한 목소리를 가진 가수로 온유(샤이니), 홍대광, 켄(빅스), 장우람, 나영환을 꼽았다. 이어 "온유와 목소리가 비슷하다. 함께 부른 듀엣 곡을 가끔 들어보면 내가 부른 부분이 어떤 파트인지 헷갈린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히든싱어4'에 떨어지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가수 김장훈, 스티비 원더 편에 모창 능력자로 출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영상에서 김장훈, 전인권, 박효신, 조용필, 김동률, 스티비 원더 모창을 하기도 했다.
국내 최정상의 가수와 팬이 만드는 기적의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히든싱어'는 중국, 미국, 태국으로 포맷이 판매되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를 돌파하며 화제가 됐다.
개천절인 다음 달 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된다. 첫 원조 가수로는 '아시아의 별' 보아가 출연한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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