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육대' 김영철, 개막 특별 공연에서 가짜 보아 변신 '폭소'
'아육대'에서 김영철이 축하 무대를 꾸몄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2015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에서 김영철이 보아의 '넘버원'을 불러 웃음을 선사했다. /MBC 방송 화면 캡처 김영철, 보아 패러디…'아육대' 분위기↑
개그맨 김영철이 '아육대'의 초대 가수로 등장했다.
김영철은 28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 '2015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이뤄진 개막 특별 공연에서 가수 보아를 패러디한 부아로 등장했다. 그는 보아의 노래 '넘버원'를 부르며 무대를 장악했다.
그는 보아가 '넘버원'을 불렀을 당시 입었던 배꼽티와 나팔바지를 입으며 노래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또 노래가 끝난 후 한류 스타 보아처럼 일본어로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300여 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참여해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친 MBC 추석 특집 '아육대'는 다음 날 오후 5시 55분 2회가 방송된다.
[더팩트ㅣ서다은 기자 wom91@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 1호선 Photo
Copyright(c) line1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