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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자택 무단 침입 중국팬, 오히려 피해자 행세
조인성 자택 무단 침입 중국팬, '너무하네'
조인성 자택 무단 침입
배우 조인성의 자택에 무단 침입한 중국팬의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중국인 A(여·30)씨를 조인성 자택 무단 침입 혐의로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조씨 집 문을 계속 두드리면서 "나오라"고 소리를 지르며 난동을 부렸다. 이어 문이 열리자 집 안에 들어간 뒤 나가지 않고 버티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2년 전부터 조인성의 팬이었다"며 "문이 열리기에 들어갔다. 조씨의 가족들이 나가라고 하면서 팔을 잡아당겨 멍이 들었다"고 자신이 피해자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조인성씨의 집에 들어가 난동을 부린 혐의 붙잡은 뒤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더팩트 ㅣ김동휘 기자 sseoul@tf.co.kr]
사진= 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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