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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경, 소녀시대 수영·서현과 특별한 인연?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임태경의 소녀시대와 특별한 인연이 눈길을 끈다.
임태경은 지난 8월 자신의 새 싱글앨범 '그대의 계절'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소녀시대 서현·수영과 인연을 언급했다.
임태경은 "좋아하는 걸그룹이 있냐"는 물음에 TV를 안 봐서 요새 걸그룹을 잘 모른다. 하지만 과거 일본에서 ‘겨울연가’라는 뮤지컬을 할 때 수영씨와의 인연이 있어 개인적으로 소녀시대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또 "서현씨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는데 성격과 인품이 아주 좋더라. 가장 좋아하는 걸그룹은 소녀시대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태경은 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성악가 친구 세 명과 '불인별곡'으로 멋진 무대를 선사해 화제를 모았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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