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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승리의 주역들 모두 벤치… 원톱 김현
신태용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호주와 평가전에서 확 바뀐 엔트리를 공개했다.
신 감독은 한국과 호주의 평가전에서 K리그 주축 선수들로 엔트리를 꾸몄다.
김현(제주)이 원톱으로 출격하며 미드필드는 한성규(수원), 유인수(강원), 김승준(울산), 이영재(울산), 김민태(센다이)로 꾸려졌다.
포백 수비는 김한솔(대구), 구현준(부산), 박동진(한남대), 정승현(울산)이 맡는다. 골문은 이창근(부산)이 선발로 나선다.
신 감독은 호주와 2차전 전술에 대해 "출전하지 않은 선수들을 내보내겠다"고 이미 예고했다.
한국은 호주와 1차전에서 류승우(레버쿠젠), 황희찬(리퍼링), 지언학(알코르콘), 박인혁(프랑크푸르트), 최경록(상 파울리) 등 해외파를 중심으로 전술을 펼쳐 2대0으로 승리했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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