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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코스모스 위협하는 8인 등장…'실력+개성 무장'
'복면가왕' 실력+개성 갖춘 복면가수 등장.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 실력과 개성으로 무장한 새로운 8인의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MBC 제공 '복면가왕' 14대 가왕 코스모스 꺾일까?
[더팩트ㅣ서다은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 실력과 개성으로 무장한 8인의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MBC는 오는 18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 2연승에 빛나는 14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이하 코스모스)에게 맞설 8인의 실력파 복면 가수가 출연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새로운 복면 가수들은 치열한 듀엣곡 대결을 벌였다. 스튜디오에 모인 관객들은 이들의 무대를 본 뒤 놀라운 실력에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대결을 앞두고 코스모스는 "코스모스가 꺾일까 봐 불안하다"는 긴장감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8인의 복면 가수는 이번 듀엣곡 무대에서 판정단으로부터 "'여심'을 훔치는 부드러운 목소리의 대명사" "비욘세를 연상시키는 파워풀한 보컬" "프로의 위엄을 보여준 무대"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누가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해 코스모스의 자리를 위협할지 시청자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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