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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12월 12일 1살 연상 사업가와 화촉
박효주 결혼. 배우 박효주가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배정한 기자 박효주 품절녀 대열 합류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배우 박효주가 12월의 신부가 된다.
박효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박효주가 오는 12월 12일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결혼식은 평소 두 사람이 꿈꿔온 소박하고 조용한 교회 예식으로 올릴 예정이며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하고자 한다"고 19일 밝혔다.
또 "박효주의 예비 신랑은 1살 연상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다가 3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박효주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많은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에 선 두 사람에게 많은 사랑과 축복 보내주길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박효주는 배우로서 좋은 작품들로 여러분에게 인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효주는 지난 2001년 매거진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별순검1' '추적자 더 체이서' '로맨스가 필요해' '트라이 앵글' '비밀의 문' 영화 '48미터' '감기' '더 파이브' 등에 출연했다. 최근 tvN 종영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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