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수저 논란' 조혜정·조수훈 남매 SNS탈퇴

    '금수저 논란'에 SNS계정을 탈퇴한 배우 조혜정. 조혜정 조수훈 남매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네티즌의 비난에 SNS를 탈퇴했다. /남윤호 기자
    '금수저 논란'에 SNS계정을 탈퇴한 배우 조혜정. 조혜정 조수훈 남매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네티즌의 비난에 SNS를 탈퇴했다. /남윤호 기자

    '금수저 논란' 조혜정 '악플은 이제 그만'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최근 누리꾼에게 '금수저 논란'이란 비난을 받은 배우 조혜정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활성화했다.

    조혜정은 최근 평소 자신이 자주 애용하던 SNS를 비활성화, 자신을 향해 불거진 '금수저 논란'비난글에 대응했다.

    앞서 조혜정은 MBC 에브리원 드라마 '상상 고양이' 주연으로 캐스팅된 된 바 있다. 이에 몇몇의 누리꾼은 그의 아버지가 배우 조재현임을 언급하며 '금수저'란 비난글을 올린 바 있다.

    이와관련해 조혜정의 친오빠 조수훈은 '금수저 논란'과 관련해 불쾌한 마음을 토로했지만, 다소 거친 표현 탓에 더욱 논란을 부추겼고 그는 사과글을 남긴 뒤 인스타그램을 탈퇴한 상태다.

    조수훈이 인스타그램에 올린글. 그는 자신의 경솔한 글에 관련해 사과하면서도 지적아닌 악플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조수훈 인스타그램
    조수훈이 인스타그램에 올린글. 그는 자신의 경솔한 글에 관련해 사과하면서도 지적아닌 악플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조수훈 인스타그램

    조수훈은 당시 사과글을 통해 "저나 저 동생 모두 다른분들과 똑같이 노력했다고 말씀드릴 수 없지만 항상 감사한마음 잊지않고 더 간절히 노력하겠습니다. 비판과 충고의 말씀은 감사하지만 악플은 자제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amysu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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