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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박영진 결혼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개그맨 박영진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박영진은 1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민상토론' 코너에서 결혼 날짜가 잡혔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유민상은 박영진을 향해 "당신 결혼도 안 하지 않았냐"라고 지적했다.
박영진은 "저 합니다"라며 "1월 12일 날 잡았다"고 말해 관객들의 축하 박수를 받았다.
박영진은 "다음 시간에는 제 결혼식에 축의금 100만 원을 내기로한 유민상 씨를 모시고 토론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박영진의 예비신부는 4살 연하로 미모의 직장인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7개월 여의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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