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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디바' 차지연, 11월 결혼…
11월 결혼식을 올리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 상대는 동종업계 종사자로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알앤디웍스 제공 "감사와 겸손 잃지 않는 예쁜 부부로 살게요!"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뮤지컬 배우 차지연(33)이 동종업계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린다.
차지연은 최근 예비 신랑과 결혼을 확정했다. 두 사람은 이달 안에 결혼식을 올린다. 차지연은 결혼식 막바지 준비로 정신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지연은 "만만치 않은 삶 속에서 두 손 꼭 잡고 함께 걸어가 줄 좋은 사람을 만나 결실을 맺게 됐다"며 "감사와 겸손을 잃지 않는 예쁜 부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편 11월의 신부가 되는 차지면은 뮤지컬 '마르멘' '서편제' '드림걸즈' 등에 출연한 독보적인 카리스마의 배우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과, 케이블 채널 엠넷의 '쇼미더머니3'에서 바스코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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