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학년일반, 앨범 발매!

    칠학년일반, 섹시미에 가려져있던 귀여움 발산!
    칠학년일반

    [더팩트ㅣ디지털뉴스팀] 걸그룹 칠학년일반이 첫 미니 앨범 '빌리브'(Believe)를 발표했다.

    4일 발매된 칠학년일반의 미니앨범 '빌리브'는 미디엄템포의 곡으로 칠학년일반과 함께 작업을 해온 안형석과 일당백이 또 한번 힘을 합쳐 작업한 곡이다.

    또한, MC몽의 '죽도록 사랑해' 아이유의 '여자라서'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냈던 작곡가 김희원이 직접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칠학년일반의 타이틀곡 '빌리브'는 삶에 지치고 소외 받아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용기, 희망을 주는 가사와 도입부 웅장한 스트링으로 봄 햇살의 따뜻함을 표현했으며 후반부의 퍼레이드 분위기로 급 반전되는 매력적인 곡이이다. 특히 칠학년일반은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화안무 포인트를 담은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칠학년일반은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스타투데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관검색어 '팬티돌' '노출'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앞서 칠학년 일반 멤버 세희는 KNN '틴틴콘서트' 무대에서 속옷을 노출했다.

    이에 대해 세희와 유화는 "정말 실수다. 신인으로 무대에 올라가 감정 조절을 하지 못했다"라며 "직캠 공개 후 '팬티돌'이란 꼬리표가 붙었다. 여자 입장에서 아쉬운 면도 있지만, 관심이라 여기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벌어진 일은 돌릴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의 모습을 지켜봐줬으면 좋겠다. '팬티돌'이라는 이미지가 더는 생각나지 않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칠학년일반은 4일 '빌리브' 발매 후 음악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sseoul@tf.co.kr
    사진 =칠학년일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