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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같은' 박보영, 정재영의 첫인상은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박보영 정재영 호흡. 배우 박보영이 영화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에서 호흡을 맞춘 정재영의 첫인상을 이야기했다. /영화 스틸 박보영, 정재영과 호흡 소감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배우 박보영(25)이 정재영(45)의 호통에 겁을 먹었던 경험을 공유했다.
박보영은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감독 정기훈 제작 반짝반짝영화사 배급 NEW)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처음엔 정재영 선배한테 혼나는 연기를 하면서 실제 정재영 선배도 무서웠다"며 "정재영 선배가 촬영하지 않을 때 '밥 먹었니'라고 물어보면 정말 식사 여부를 물어보는 것인지 '내가 안 먹었는데 너는 먹은 것이냐'고 말하는 것인지 상상했다"고 긴장했던 느낌을 떠올렸다.
하지만 그는 "정재영 선배가 권위적이지 않고 친절하고 자상하다"며 "굉장히 잘 챙겨줘서 촬영을 잘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표했다.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는 사회 초년생이 전쟁터 같은 사회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한 극한 분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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