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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에게 도라에몽 도자기 선물한 제작자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배우 심형탁이 도라에몽 도자기를 선물받은 사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네이버 포털 사이트 카페에 "심형탁 씨한테 연락이 왔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네이버 아이디 'swee*****'는 3일 카페에 "얼마전 도라에몽 도자기를 올렸던 사람"이라며 "제 글이 너무 유명해져서 심지어 심형탁 씨께서 직접 전화를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도라에몽 도자기는 심형탁 씨에게 드리기로 했다"며 "너무 고마워하시더라"고 적었다.
그는 "만들 때부터 이미 주인은 정해진 듯 하다. 저도 기분이 좋다. 제가 만든 도자기를 이렇게 좋아해준 사람은 어머니 다음으로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심형탁은 도라에몽 도자기를 보고 자신의 SNS 계정에 "정말 최고입니다. 이런 장인정신 정말 멋져요. 제 인스타에 누군가 글을 올려 찾아보고 댓글 남깁니다"라며 제작자와 연락을 원했다.
해당 글이 빠르게 퍼지면서 심형탁과 도자기 제작자와 연락이 성사된 것이다.
sseoul@tf.co.kr
사진=네이버 카페, 심형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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