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딸 금사월' 윤현민, 박세영과 '분노의 수영'

    '내 딸, 금사월'의 윤현민과 박세영. 22일 오후 방송된 MBC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강찬빈이 수영 도중 갑작스럽게 등장한 오혜상을 향해 분노했다. /MBC방송캡처
    '내 딸, 금사월'의 윤현민과 박세영. 22일 오후 방송된 MBC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강찬빈이 수영 도중 갑작스럽게 등장한 오혜상을 향해 분노했다. /MBC방송캡처

    '내 딸 금사월' 윤현민, 박세영 향해 "소름끼쳐"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내 딸, 금사월'의 강찬빈(윤현민 분)이 금사월(백진희 분)에게 사랑고백 후 거절당하자 마음을 다잡기위해 수영장을 방문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연출 백호민 이재진, 극본 김순옥)에서는 금사월에게 사랑 고백 후 거절당한 강찬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용기내 진심을 고백한 강찬빈이었지만, 금사월은 그의 마음을 단칼에 거절했다. 이와 동시에 오혜상(박세영 분)과 결혼설까지 기사화되자 강찬빈은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고열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후 마음을 다잡으로 수영장에 간 강찬빈이었지만, 그 곳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었다.

    눈을 감고 고요한 수영장에 몸을 맡긴 강찬빈을 향해 오혜상이 불쑥 다가온 것. 원하지 않는 불청객 오혜상의 갑작스러운 방문은 그를 더욱 분노하게 했고 그는 자신을 향해 애원하는 혜상을 바라보며 "나는 네가 정말 싫다. 이렇게 아무대나 불쑥 찾아오는 것 또한 소름끼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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