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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아들 앓고 있는 뇌수종, 머리 커지고 뇌 눌려 얇아지는 병
배우 신은경의 아들이 뇌수종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신은경 아들이 투병중인 뇌수종은 뇌실에 뇌척수액이 많이 고여서 머리가 지나치게 커지고 뇌가 눌려서 얇아지는 병이다.
뇌수종은 뇌실에서 뇌액의 과다 생산, 과소 흡수, 흘러나가는 길의 막힘으로 생기는데 마지막 원인이 대부분이다.
뇌 발육이 모자라면 정도에 따라서 신체 기능을 못하거나 지능이 낮아진다. 임신 중기에 발견되었다면 그 정도에 따라 지우는 것이 고려될 수 있다. 그대로 태어나면 사망하거나 기능 장애를 초래하는 아이가 많지만 심하지 않으면 정상으로 성장하는 아이도 있다. 심하면 뇌가 눌려서 뇌 발육 부전과 정신 박약이 생기고 뇌압이 높아져서 눈이 멀기 쉽다.
한편 신은경 아들의 친할머니는 2일 인터뷰를 통해 "손자가 올해 12살로 현재 초등학교 1학년이 안 되는 지적수준을 갖고 있다"며 "신은경은 친권과 양육권을 갖고 있으면서도 아이를 돌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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