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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노홍철 근황, '히치하이킹' 출연 당시 '내가 실업자라고····'
무한도전 노홍철
노홍철
[더팩트ㅣ이미혜 기자] 노홍철이 무한도전으로 복귀하는 것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과거 출연한 '히치하이킹'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는 노홍철과 일행들이 앞으로의 여정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방영되었다.이날 방송에서 태원준은 "프랑스 리옹까지 1인당 55유로(약 7만원)"라며 "마음을 굳게 먹어야 하는 게 24시간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이후 노홍철은 퉁퉁 부은 얼굴로 쇼파에 앉아 잠깐의 휴식을 즐겼다.이를 지켜보던 PD는 "(노홍철) 버스 탈 때 마그네슘 많이 챙겨야겠다. 아침에 진짜 붓는다"고 말했다.
마그네슘이 얼굴 붓는 사람들에게 특효약이라며 얼굴이 잘 붓는 노홍철이 약을 건네 받았던 것. 이에 이동욱은 "클로즈업해도 돼요?"라며 카메라를 들고 노홍철의 얼굴에 들이대며 웃었다.
하지만 이동욱이 "료니형 클로즈업해서 봐봐요"라며 즐거워하자, 노홍철은 "너희들 내가 실업자라고 무시하는 거야?"라며 셀프디스했다.한편 노홍철은 과거 음주운전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후 무한도전에서 하차 후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mhlee@tf.co.kr
사진=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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