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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中 카페도 접수…'빅뱅 크렁크 카페' 오픈
중국 상하이에 오픈하는 빅뱅 크렁크 카페. 크렁크는 지난 2013년 처음 공개된 이후 YG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성장했다. /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 대표 캐릭터 크렁크, 中 열풍 부를까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음악 뿐만 아니라 요식업계에서도 중국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SPC 그룹의 파리바게뜨 중국 사업부와 손잡고 중국 상하이에 빅뱅 크렁크 카페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크렁크는 YG를 대표하는 캐릭터다. 크랭크눈 힙합 문화를 좋아하며 패셔너블하다. 2년 전 가수 이하이의 '잇츠 오버' 뮤직비디오를 통해 팬들에게 처음 소개된 이후 YG의 대표 캐릭터로 발전했다.
빅뱅 크렁크 카페는 18일 중국 상하이 남부지역 대형 쇼핑몰인 남방상청에서 오픈한다. 빅뱅 크렁크의 콜라보 버전과 파리바게뜨 시그니처 콘셉트를 접목시켜 현지인들의 기호를 공략한다. 빅뱅의 크렁크 캐릭터를 활용한 공간은 팬들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빅뱅 크렁크를 활용한 상품들도 판매된다.
한편 빅뱅은 지난 8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 크렁크 카페를 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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