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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30일 강제 출국…중국 아닌 괌으로 가는 이유는?
에이미, 30일 괌으로 출국
에이미[더팩트ㅣ디지털뉴스팀] 방송인 에이미가 30일 강제 퇴거 명령에 따라 괌으로 출국한다.
22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최근 법원으로부터 강제 퇴거 명령을 받은 에이미가 오는 30일 미국령인 괌으로 출국한다.
에이미는 지난달 25일 서울고등법원 제 1별관 306호 법정에서 열린 출국명령처분 취소소송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기각 판결을 받았지만, 상고심을 포기하고 법원에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
당초 중국행 의사를 밝혔던 에이미는 국적이나 시민권을 가진 국가로 출국해야 하는 출입국관리법 64조 1항에 따라 미국령인 괌으로 떠나기로 결정했다.
앞서 에이미는 지난 2012년 11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 강의 수강 24시간을 선고받았지만, 지난해 9월 졸피뎀 졸피뎀 투약 혐의로 벌금 500만 원 형을 받으면서 결국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로부터 출국명령 처분을 받았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08년 올리브TV '악녀일기 시즌3'에 데뷔해 이후 MBC뮤직 'MP4' 패션앤 '스위트룸 시즌4'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sseoul@tf.co.kr
사진 =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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