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어워즈 2016' 개최…최고의 캠페인 뽑는다

    페이스북은 6일 창의성이 돋보이는 광고 크리에이티브와 마케팅 캠페인을 선정하는 '페이스북 어워즈 2016'의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더팩트DB
    페이스북은 6일 창의성이 돋보이는 광고 크리에이티브와 마케팅 캠페인을 선정하는 '페이스북 어워즈 2016'의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더팩트DB

    '페이스북 어워즈 2016' 접수 시작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페이스북은 6일 '페이스북 어워즈 2016(페이스북 어워즈)'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어워즈'는 광고 크리에이티브와 마케팅 캠페인 중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정하는 행사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이번 '페이스북 어워즈'에는 아시아·태평양, 유럽·중동·아프리카, 북미 등 지역별 최고작을 선별하는 과정이 신설됐다. 각 지역에서 제출된 캠페인들은 오는 4월 중 페이스북 크리에이티브숍 멤버들의 1차 심사를 거치게 된다. 5월에 진행되는 투표에서 지역별 최고의 페이스북 캠페인이 선정된다.

    이후 페이스북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위원회가 각 지역에서 선정된 페이스북 캠페인들을 심사한다. '페이스북 어워즈' 최종 수상작은 6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페이스북은 이번 '페이스북 어워즈'에서 '중소기업' 카테고리가 새로 신설돼 중소기업 역시 수상의 기회를 노릴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열린 '페이스북 어워즈 2015'에는 전 세계 160개국에서 2700건 이상의 페이스북 캠페인이 참여했다. 이중 심사를 거쳐 111건의 출품작이 최종 후보자 명단에 올랐으며, 86건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rock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