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투3' 거미母,
'해피투게더3' 거미 출연. 가수 거미(오른쪽 위)가 연인 조정석(왼쪽 위)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해피투게더3' 제공 '해피투게더3' 거미 어머니, 사윗감 조정석에 '독촉'
가수 거미의 어머니가 배우 조정석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거미는 4일 오후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의 '걸크러쉬 특집'에 출연해 조정석과 공개 열애에 대한 생각과 어머니와 깜짝 전화 연결을 시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거미의 어머니와 즉석 전화 통화가 성사됐다. 거미 어머니는 "조정석은 만점짜리 사윗감"이라면서 "거미가 시집갈 때가 넘었다. 빨리 시집 좀 갔으면 좋겠다"며 조급한 마음을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거미는 MC들의 입에서 '조정석'이라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얼굴이 빨개진 채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그는 "공개 연애를 하니 남자 친구와 관련해 거짓말을 안 해도 된다는 것이 장점"이라면서 "(열애 인정 당시로 돌아가) 다시 기회가 온다고 해도 공개할 것 같다"고 변치 않는 애정을 표현했다.
이 밖에도 '걸크러쉬 특집'에는 거미와 조정석 커플의 공개 연애 비하인드 및 조정석에 대한 거미 어머니의 평가 등이 가감 없이 담길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숙-송은이-이혜정-공현주도 함께 출연한다.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 1호선 Photo
Copyright(c) line1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