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차태현, 그림 심리 분석
'1박 2일' 그림 분석. KBS2 '1박 2일'에서 멤버들이 그림으로 성격 진단을 받았다. /'1박 2일' 방송 캡처 '1박 2일' 차태현, 다둥이 아빠 고충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배우 차태현이 세 아이를 둔 가장으로서 부담감을 토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멤버들은 무심코 그렸던 자화상을 통해 심리 상담을 받았다. 심리분석가는 "차태현은 가장으로서 부담감이 있다"고 정의했다.
차태현은 자화상에서 눈을 간단한 선으로 웃는 것처럼 표현했다. 또 나무 그림을 그린 종이에는 튼튼한 둥지와 세 마리의 새끼 새, 먹이를 주는 어미 새, 이에 비해 다소 빈약한 나무 몸통이 담겼다.
분석가는 이를 두고 "눈을 선으로만 그린 것은 쉬고 싶은 마음"이라며 "나무는 자신을 상징하는데 몸통이 가느다란 것에 비해 둥지는 튼튼한 걸 보면 부담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전문가는 김준호에 대해서는 "시키기 위한 사람"이라며 "리더십 있지만 듣는 것보다 말하는 것에 집중한다"고 말해 멤버들의 격한 공감을 샀다.
shine@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 1호선 Photo
Copyright(c) line1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