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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측 "오늘 오전 연인과 관계 정리"
남보라 열애설 해명. 배우 남보라가 두 차례 열애 보도에 대해 재차 부인했다. /남윤호 기자 남보라 측 "오늘 오전 연인과 관계 정리"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배우 남보라 측이 재차 불거진 열애 보도에 대해 부인하며 당혹스러운 상황을 밝혔다.
남보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오후 <더팩트>에 "남보라가 전 남자 친구와 헤어진 건 맞다"며 "전날인 밸런타인데이에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이날 오전 좋은 친구로 남기로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YTN은 남보라와 최 모 씨가 쇼핑몰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소속사는 "남보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보도된 남자 친구와는 헤어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후 YTN은 남보라와 최 씨가 밸런타인데이에 만났다고 재차 보도하면서 소속사 의견을 반박했다.
한편 남보라는 KBS1 '인간극장'과 MBC '일밤-천사들의 합창'에 가족들과 함께 출연하면서 관심을 받았다. KBS2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를 시작으로 SBS '내 마음 반짝반짝'과 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 등 작품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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