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현승, '태도 논란' 일파만파…

    장현승, 4년 전부터 불성실한 태도로 활동? 비스트 장현승의 태도가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남윤호 기자
    장현승, 4년 전부터 불성실한 태도로 활동? 비스트 장현승의 태도가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남윤호 기자

    장현승, 태도 논란 일파만파 '팬들이 뿔났다'

    그룹 비스트 멤버 장현승(26)이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비스트 팬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결국 팬들 폭발하게 한 장현승'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비스트를 오랜 시간 아끼고 사랑해오던 팬으로서 멤버 장현승의 이해할 수 없는 여러 행동에 가슴이 아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장현승은 4년 전인 지난 2012년부터 종종 무대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그룹 활동 때에는 안무 대충하기, 음정 바꿔 부르기 등 불성실한 태도가 더욱 도드라졌다"며 "특히 지난해 9월 해외 팬을 대상으로 하는 고액의 팬 미팅을 무단 불참한 후 다음 날 새벽까지 놀러 다닌 정황이 드러났음에도 본인 스스로 그 어떤 사과나 해명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계속해서 불성실한 태도가 드러나고 있고 심지어 해외 인터뷰 중 눈을 감고 잠을 잔 사실이 발견됐다"라며 "장현승에게 지속해서 피드백을 요구했지만, 그 어떤 피드백도 하지 않고 있어 이렇게나마 호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현승 측은 논란에 대해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고 있다.

    journalhr@tf.co.kr
    [연예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