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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해요'…소녀시대 태연, 4월 첫 단독 콘서트 개최
'믿고 듣는 목소리' 태연.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남윤호 기자 태연, 감성 보컬로 올림픽홀 물들인다
[더팩트ㅣ이채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26일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이 다음 달 23과 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태연, 버터플라이 키스'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SM의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디 아지트'를 통해 개최된 '태연의 아주 특별한 하루' 콘서트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만큼, 이번 단독 콘서트 역시 치열한 티켓 예매 전쟁이 예상되고 있다.
태연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아이'로 국내외 각종 음원·음반 차트 및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지난 2월 발표한 '레인'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믿고 듣는' 솔로 가수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한편 태연은 최근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소녀시대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소녀시대 네 번째 투어 - 판타지아'를 성황리에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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