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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소년공화국, '밀크남'에서 '상남자'로…180도 변신
소년공화국, 30일 새 앨범 '비레볼루션'으로 컴백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그룹 소년공화국이 보이그룹 컴백 대열에 합류한다.
소년공화국은 최근 공식 SNS 채널에 세 번째 미니앨범 '비레볼루션'의 오디오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오는 30일 컴백을 예고했다.
이날 공개된 오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새 앨범 수록곡의 음원 일부와 소년공화국의 강렬하면서도 기괴한 콘셉트 이미지가 최초로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새 앨범 '비레볼루션'으로 컴백하는 소년공화국. 소년공화국은 거친 남성미를 강조한 콘셉트 이미지로 눈길을 끌었다. /유니버셜 뮤직 제공 이미지 속 멤버들은 새빨간 페인트로 눈 주위를 칠하는 등 화려하고 짙은 분장과 온몸에 문신처럼 보이는 보디 페인팅을 드러내며 예전과 180도 달라진 남성스럽고 거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타이틀곡 '겟 다운'을 비롯한 4곡의 수록곡은 이전 앨범과 달리 깊고 강렬한 사운드의 곡들로 채워져 있어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변신한 소년공화국의 새 앨범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지난해 6월 '헬로' 활동 이후 공백기 동안 유럽 투어 및 개인 활동에 전념하던 소년공화국은 이번 앨범에 엄청난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레볼루션'은 오는 30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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