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스틴 비버, 공연 프로덕션과 7억원대 소송
7억원대 소송에 휘말린 저스틴 비버.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공연 프로덕션으로부터 7억원대 소송을 당했다. /저스틴 비버 페이스북 저스틴 비버 "잔금 달라" VS 프로덕션 "명예 실추 보상금 줘"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65만달러(한화 약 7억7000만원)대 소송에 휘말렸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17일(현지 시각) 비버의 트위터를 인용해 "비버가 계약 불이행으로 프로모션 업체로부터 고소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비버는 지난해 8월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해변 클럽에서 열리는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공연 프로덕션 측에게 계약금 25만달러(한화 약 3억)를 선지급 받은 후 잔금 17만5000달러를 받지 못 했다.
이에 비버는 공연 당일 트위터에 '오늘 몬트리올 공연은 취소됐다. 프로덕션 측이 거짓말을 했기 때문'이라는 글을 올리고 무대에 오르지 않았다.
프로덕션 측은 비버의 공연 불참과 트위터 게시글에 각한 명예 실추를 입었다며 65만달러의 소송을 제기했다.
반대로 비버 측은 포스터에 이름을 올려 홍보 효과를 봤기 때문에 잔금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heeeee@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 1호선 Photo
Copyright(c) line1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