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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 측 결혼생활에 문제 없다
지난해 결혼한 이찬오(오른쪽) 김새롬 부부.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싱글즈 제공 "이찬오·김새롬 결혼 생활 문제없어"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이찬오 셰프가 한 여성과 가까이 붙어있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논란이 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초록뱀 E&M 관계자는 24일 오후 <더팩트>와 통화에서 "해당 동영상의 주인공이 이찬오인 건 맞다. 하지만 외도는 절대 아니다. 영상에 등장한 여성은 이찬오의 오랜 친구로 김새롬과도 알고 있는 사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찬오가 이번 달 초 열린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뒤풀이 자리에서 지인들과 함께 어울렸다. 당시 기념사진을 찍고 놀다가 그런 일이 있었다. 이를 아르바이트생이 찍어 지인들에게 공유하면서 영상이 번지게 됐다"며 "이후 해당 아르바이트생과 그의 어머니에게도 사과를 받았고 일을 마무리지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영상에서 앞뒤 상황이 편집돼 오해의 소지가 있다. 절대 외도가 아니다.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는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찬오가 한 여성과 다정한 스킨십을 하고 있는 영상이 올라와 '외도 논란'이 인 바 있다.
한편 이찬오와 김새롬은 지난해 8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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