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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은선, 5월의 신부됐다 '부케는 김영희에게'
5월의 신부 정은선. 개그우먼 정은선이 29일 결혼식을 올렸다. /김영희 인스타그램
정은선, 웨딩드레스 입은 고운 자태 공개
[더팩트ㅣ윤소희 인턴기자] 개그우먼 정은선이 5월의 신부가 됐다.
김영희는 29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은선이도 가는구나. 축 결혼'이라는 글과 신부 대기실에서 정은선과 함께 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우아한 웨딩드레스를 입은 정은선과 김영희가 나란히 앉아있다. 김영희는 '오늘도 내가 부케. 올해 세 번째 부케'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선은 지난 2010년 데뷔한 KBS 25기 공채 개그맨이다. 그는 그룹 와우로 가수 활동을 한 경력도 있고 지난해 영화 '위험한 상견례2'에 대통령 역으로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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