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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X빅스 켄 '늦잠', 감성 시너지 통했다
빅스 켄, '월간 윤종신' 5월호 '늦잠'으로 '여심 저격'
[더팩트 | 김민지 기자] 윤종신과 빅스 켄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늦잠'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30일 각종 음원사이트에는 '월간 윤종신' 5월호 '늦잠'이 공개됐다. '늦잠'은 공개 직후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또 하나의 명품 발라드로 떠올랐다.
'늦잠'은 이제 막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설렘과 고백을 담은 감성 발라드로 윤종신이 작사하고 윤종신, 이근호가 공동 작곡했다. 여기에 빅스 켄이 가창자로 참여해 노래의 매력을 높였다. 윤종신 특유의 섬세한 멜로디와 가사가 켄의 맑고 담백한 음색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월간 윤종신' 5월호 '늦잠' 커버. '늦잠'에는 빅스 켄이 가창자로 참여했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음원보다 먼저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감각적인 영상미로 주목을 받았다. 잠에서 깨자마자, 아침을 먹으면서도, 커피를 마시면서도, 집을 나서면서도 연인을 생각하면 저절로 입가에 미소를 띠는 한 남자의 설렘을 모델 강민이 연기했다.
한편 '늦잠'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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