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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윤시윤 기자간담회
'마녀보감' 윤시윤 배우 윤시윤이 17일 오후 파주 원방스튜디오에서 열린 종합 편성 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기자 간담회에서 먹고 싶은 약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새롬 기자 윤시윤의 바람? 시청률 100%로 월드컵 중계 이기기
배우 윤시윤이 마음을 움직이는 약을 먹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윤시윤은 17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하지석동 파주 원방스튜디오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기자 간담회에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약이 있어서 매주 금, 토요일에 채널 15번을 돌리고 싶게끔 만들고 싶다. 그래서 시청률이 100%가 나오고 월드컵 시청률을 이기는 거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녀보감'에는 먹게 되면 본 것을 모두 기억할 수 있는 '총명수'를 비롯해 기억을 잊게 되는 '망각수' 등 다양한 약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배우들은 각각 직접 먹어보고 싶은 약을 꼽았다.
곽시양은 '총명수'에 욕심을 드러내며 "나도 먹고 싶다. 대본이 수정되면 외우기가 힘든데 꼭 개발됐으면"이라고 답했다. 김새론과 이성재 역시 이에 동의했다.
염정아는 "다이어트가 힘들지 않은가. 먹을수록 살이 빠지는 약이 있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말한 뒤 "그럼 정말 많이 먹을 자신이 있는데"라고 덧붙이며 여배우의 고충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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