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구, 소아암 환아 위해 온몸 던졌다 '기부 성공'
슛포러브 미션에 참여한 배우 진구. 배우 진구가 소아암 환아 기부 캠페인 슛포러브의 임파서블 미션에 도전해 성공했다. /스타엠코리아 제공 진구, 슛포러브 캠페인 참여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배우 진구(36)가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기부 캠페인에 나섰다.
소아암 환아 기부 캠페인 슛포러브는 28일 공식 SNS에 진구가 임파서블 미션에 도전한 영상을 게재했다. 임파서블 미션 참여자가 미션에 성공하면 소아암-난치병 환아의 소원성취 기금이 적립된다.
영상에는 진구가 실내 체육관 최상단 층에서 50미터 거리를 두고 농구공을 골대로 골인시키는 장면이 담겼다. 진구의 이번 미션은 역대 미션 중 가장 골대와 멀고 높은 위치에서 진행됐다.
어려운 미션이었지만 진구는 포기하지 않고 30번의 기회 중 26번째 도전에 성공을 거뒀다.
진구는 미션 성공 이후 "이번 슛이 인생 최고의 슛이 될 것 같다"며 "소아암 환아들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 도전하는 마음으로 기적을 만들어 반드시 치유되길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 1호선 Photo
Copyright(c) line1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