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 첫 고소女, 무고 및 공갈미수 혐의로 검찰 송치
가수 겸 배우 박유천 경찰 소환 당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처음 고소한 여성 이 모 씨가 9일 오전 검찰에 송치됐다. /이새롬 기자 박유천 첫 고소녀-사촌오빠,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
[더팩트ㅣ강수지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을 성폭행 혐의로 처음 고소한 여성 이 모 씨가 검찰에 송치됐다.
이 모 씨는 무고 및 공갈미수 혐의로, 이 모 씨의 사촌오빠 황 모 씨는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돼 9일 오전 서울 수서경찰서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됐다.
지난 6월 경찰 출석하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처음 고소한 이 모 씨는 무고 및 공갈미수 혐의로, 이 모 씨의 사촌오빠 황 모 씨는 공갈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이새롬 기자 이 모 씨는 지난 6월 한 유흥주점 화장실에서 박유천과 합의 하에 성관계를 가진 후 같은 달 10일 성폭행 혐의로 박유천을 고소했지만, 고소한지 5일 만에 취하한 바 있다. 그는 무고와 박유천에게 수억원대의 돈을 요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황 모 씨와 이 모 씨의 남자친구 또한 이 모 씨와 짜고 박유천에게 돈을 가로채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았고 경찰은 세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이 모 씨 남자친구를 제외하고 이 모 씨와 황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1호선 Photo
Copyright(c) line1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