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화웨이 스마트폰 판다…‘Be Y 폰’ 단독 출시

    KT 모델들이 ‘Be Y 폰’과 ‘Be Y 패드’ 출시를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KT 모델들이 ‘Be Y 폰’과 ‘Be Y 패드’ 출시를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KT가 Y세대를 위한 독보적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KT는 다음 달 1일부터 직영 온라인 올레샵과 전국 KT 매장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를 위한 ‘Be Y 폰’과 ‘Be Y 패드’ 2종을 단독 출시한다.

    ‘Be Y’는 Y24·Y틴에 이은 3번째 Y시리즈로 KT는 전용 단말 ‘Be Y’ 론칭을 통해 단말부터 요금제까지 아우르는 Y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Be Y 폰’, ‘Be Y 패드’는 글로벌 3위 스마트폰 제조사인 화웨이 제품으로 프리미엄급 성능을 갖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Be Y 폰’은 5.2인치 FHD 디스플레이, 3기가바이트(GB) 램을 탑재했고 출고가는 31만6800원이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이며 샌디스크 정품 64GB SD카드와 케이스, 보호 필름을 단말 상자 내 구성품 형태로 제공한다.

    ‘Be Y 패드’는 8인치 FHD 디스플레이에 전문 오디오 브랜드인 Harman Kardon에서 인증받은 듀얼 스피커를 탑재했다. 색상은 실버 1종으로 출고가는 36만3000원이다.

    KT는 25일부터 KT 올레샵에서 시작되는 사전 온라인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31일 열리는 ‘Be Y Launching Party’ 초대권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Be Y’ 광고모델인 래퍼 비와이와 KT의 프로젝트 아이돌 유닛 ‘Y틴’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우주소녀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이필재 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프리미엄급 기능을 경제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Be Y 폰’과 ‘Be Y 패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rock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