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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혼 파기 피소' 박유환, 고소인 A 씨와 합의 불발
사실혼 파기로 피소당한 박유환. 그는 2차 조정기일에 불참했다. /이새롬 기자 박유환, 사실혼 파기 소송 2차 조정기일 불참
사실혼 파기로 피소된 배우 박유환(25)이 전 여자친구 A 씨와 합의를 하지 못했다.
4일 오후 서울가정법원 가사11단독(판사 정승원)의 심리로 박유환의 사실혼 파기 손해배상 소송 두 번째 조정기일이 진행됐다. 이번 조정기일에는 원고 A 씨와 변호인, 피고 측 변호인이 참석했으며 박유환은 불참했다.
박유환, 고소인 A 씨와 합의 불발. 박유환 측은 합의는 없을 것이라 말했다. /더팩트 DB 이날 조정기일에서 박유환 측은 사실혼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언론에 보도된 이상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A 씨 측 역시 재판까지 가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양측은 팽팽하게 대립했다.
지난 5월 A 씨는 박유환을 상대로 사실혼 파기에 따른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며 8월 첫 번째 조정기일이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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