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혹적인 김하늘, 훔치고 싶은 입술로 '시선 집중'

    김하늘 뷰티 화보. 그는 메이크업 화보 속에서 강렬한 레드립으로 시선을 끌었다. /하이컷 제공
    김하늘 뷰티 화보. 그는 메이크업 화보 속에서 강렬한 레드립으로 시선을 끌었다. /하이컷 제공

    김하늘, '하이컷'과 메이크업 화보 촬영 진행

    배우 김하늘의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최근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은 김하늘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에서 그는 '가을 감성 메이크업'을 콘셉트로 짙은 색감을 강조한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김하늘은 평소 드라마에서 보여준 자연스럽고 여성스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눈매와 입술의 색감을 강조, 깊고 농밀해진 배우의 얼굴을 보여줬다. 이번 화보에서 그는

    강렬한 버건디 레드 입술로 고혹적 아름다움을 표현하는가 하면 선명한 라즈베리 입술로 시크한 이미지를, 핫 핑크 입술로는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고혹적인 김하늘. 그는 색감을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화려한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하이컷 제공
    고혹적인 김하늘. 그는 색감을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화려한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하이컷 제공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하늘은 최근 출연하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 파트너 이상윤에 대해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와 실제 성향이 비슷한 것 같아요. 착실한 느낌이 많고 따뜻하면서도 다정한 사람이에요. 생각보다 장난기가 많이 있는데 그걸 은근히 표출하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또한 드라마 속 도우(이상윤)와 수아(김하늘 분)가 나누는 조심스러운 사랑의 결말에 대해선 물음표를 남겨 뒀다. 그는 "작가님이나 감독님도 아직 엔딩을 선택하지 못한 느낌이었어요. 저희도 찍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연기를 하면서 그 느낌과 상황을 봐야 할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한편 김하늘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지난 6일 발간된 하이컷 183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breeze52@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