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항조 오늘(29일) 모친상…숙환으로 별세, 향년 95세
모친상 비보 알린 가수 조항조. 가수 조항조는 29일 오전 8시 모친상을 당했다. /더팩트 DB 조항조, 설 연휴 가운데 모친상 비보
가수 조항조(58)가 모친상을 당했다.
조항조 모친 고(故) 차희순 씨는 29일 오전 8시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5세.
조항조는 29일 <더팩트>에 "나이가 드신 이후에도 총기를 잃지 않고 자식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셨는데 갑자기 떠나셔서 슬픔을 가눌 수 없다"고 말했다. 조항조는 오전부터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
빈소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동국로 동국대병원장례식장 VIP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다음 달 1일 오전 9시, 장지는 경기 포천시 송우리 선영이다.
조항조는 지난 1979년 1집 '서기 1999년'으로 가요계에 데뷔, '거짓말' '만약에'를 비롯,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OST '사랑찾아 인생찾아',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OST '브라보' 등 숱한 히트곡으로 가요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 1호선 Photo
Copyright(c) line1news.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