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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정다은 아나, 3월 16일 '백년가약'…장소는 서울 모처 호텔
정다은 아나운서♥방송인 조우종. 정다은 아나운서와 방송인 조우종은 다음 달 16일 서울 모처의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더팩트 DB 조우종♥정다은 아나, 약 5년 교제 끝 웨딩마치
방송인 조우종(41)과 정다은 아나운서(34)의 결혼 날짜가 발표됐다.
조우종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오전 <더팩트>에 "조우종 씨와 정다은 아나운서 결혼 날짜와 시간은 3월 16일 오후 6시, 장소는 서울 모처의 호텔"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교제한 지 약 5년 됐으며, 조우종이 KBS에서 아나운서로 재직 당시 자연스럽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조우종은 지난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위기탈출 넘버원' '체험 삶의 현장'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인간의 조건' '1대100' '나를 돌아봐'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10월 프리랜서를 선언,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정다은 아나운서는 '도전 골든벨' '굿모닝 대한민국' '상쾌한 아침' '생생정보' '박명수의 라디오쇼' 등에서 진행 능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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