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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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박지윤이 조수용 카카오 부사장과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박지윤은 "친분은 있지만 연인관계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더팩트 DB

    가수겸 배우 박지윤(35)이 조수용(43) 카카오 부사장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당사자인 박지윤이 해명했다.

    박지윤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수용 대표님과의 열애는 사실무근"이라며 "1년째 팟캐스트로 JOH와 인연을 맺어 함께 일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지윤은 "일하는 관계로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오나 연인관계는 아닌 것으로 말씀 전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또 "부디 이번 일로 인해 누군가에게는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윤은 1994년 SBS '공룡선생'으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1997년 '하늘색 꿈'으로 가수 데뷔했다. '가버려' '성인식' '난 남자야' 등 히트작들을 내놓기도 했다.

    조수용 카카오 부사장은 NHN에서 디자인 및 마케팅 총괄을 담당한 바 있다. 2010년 주식회사 JOH를 설립해 대표이사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현재 카카오 부사장이다.

    열애설에 휩싸인 박지윤은 조수용 카카오 부사장이 발간하는 매거진B의 팟캐스트 MC로 활동 중이다. /매거진B 인스타그램
    열애설에 휩싸인 박지윤은 조수용 카카오 부사장이 발간하는 매거진B의 팟캐스트 MC로 활동 중이다. /매거진B 인스타그램

    다음은 박지윤 열애설 부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박지윤입니다.

    지금 현재 조수용 대표님과의 열애는 사실무근이며 1년째 Bcast-팟캐스트로 JOH와 인연을 맺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일하는 관계로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오나 연인관계는 아닌 것으로 말씀 전합니다.

    부디 이번 일로 인해 누군가에게는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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