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식품 ‘열정’ 담은 맥심 티오피…여름 신규 TV 광고 공개

    동서식품이 맥심 티오피(T.O.P) 신규 TV 광고를 공개하고 소비자 사로 잡기에 나섰다. /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이 맥심 티오피(T.O.P) 신규 TV 광고를 공개하고 소비자 사로 잡기에 나섰다. /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이 ‘열정’을 메인 콘셉트로 한 맥심 티오피(T.O.P)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동서식품은 여름을 맞아 신규 TV 광고 ‘티오피 투 고 나우(T.O.P to go NOW)’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로 대표되는 시대적 화두를 반영해 ‘머무르지 않고 움직이며 현재의 가치를 즐기는 것이 바로 열정’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광고는 배우 원빈이 ‘티오피가 이토록 진한 이유는?’이라는 질문과 함께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후 그는 고층 빌딩으로 가득한 도심을 활보하며 ‘당신을 움직이기 위해서, 그것도 지금’이라도 대답한다. 특히, 에스프레소 추출 장면은 영상만으로도 깊은 커피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서식품 옥지성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티오피는 동서식품의 커피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됐다”며 “커피전문점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에스프레소 원두커피를 언제 어디서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맥심 티오피(T.O.P)는 ‘The Original Passion for coffee’의 약자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커피를 선사하겠다는 동서식품의 열정과 40년 넘게 축적된 커피 제조 노하우가 담긴 제품이다.

    ‘맥심 티오피’는 콜롬비아, 케냐, 브라질 등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에서 재배한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로 추출한다. 특히, 동서식품이 자체 개발한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을 적용하여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이 그대로 보존된다.

    지난해 동서식품은 맥심 티오피의 대대적인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하며, 국내 최초로 ‘셰이프 보틀 캔(Shaped Bottle Can)’을 도입했다. 셰이프 보틀 캔은 캔 몸통을 골프공 표면처럼 엠보싱 처리해 그립감을 극대화한 용기다. 이어 지난 5월에는 콜롬비아 블렌딩 원두를 사용한 ‘맥심 티오피 심플리 스무스’ 3종을 출시했다.

    hmax875@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