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3' 윤종신, '유희열 견제하다가 당했다'

    '해피투게더3' 윤종신 굴욕, '유희열 견제하다 당했다' 6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윤종신의 굴욕이 이어졌다./KBS '해피투게더3' 홈페이지 캡처
    '해피투게더3' 윤종신 굴욕, '유희열 견제하다 당했다' 6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윤종신의 굴욕이 이어졌다./KBS '해피투게더3' 홈페이지 캡처

    '해피투게더3' 윤종신 출연, '유희열 견제하다 역디스 당했다.'

    '해피투게더3'에 윤종신이 출연해 유희열을 견제하는 이유를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윤종신, 조정치, 장재인, 에디킴, 박재정, 자이언트핑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이 '성공한 음악노예 1기 유희열'에 대한 끊임없는 견제로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매 달 신곡을 찍어내는 음악 공장의 공장장으로 소개됐다. 그러나 그는 "유희열을 내가 업어 키웠다"며 유희열을 끊임없이 견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계속되는 견제에 윤종신의 최측근 조정치가 그에 대한 폭로를 시작했다. 조정치는 "윤종신은 돈의 노예다"며 윤종신이 가진 추악한 민낯을 밝혔다. 또한 윤종신이 SNS에 중독돼 '좋아요' 누르는지 검사까지 한다고 폭로했다.

    윤종신의 굴욕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장재인은 "회사 체계가 안 잡혀있어 놀랐다"며 윤종신이 소속된 미스틱에 대한 디스를 거침없이 쏟아냈다.

    반면에 에디킴은 스스로 윤종신의 '음악노예'를 자처했다. 또한 슈퍼스타K 전 시즌 역사상 최연소 우승자인 박재정은 윤종신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무한종신교' 교주라고 스스로를 소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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