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분양

    대림산업이 오는 28일 다양한 가치를 담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분양한다. /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이 오는 28일 다양한 가치를 담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를 분양한다. /대림산업 제공

    건설 부동산 업계에서 '가치소비'가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대림산업이 오는 28일 선보이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가치소비란 개인이 추구하는 가치의 만족도가 높은 제품에 대해서 과감한 소비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

    대림산업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에 다양한 가치를 소유할 수 있는 컬렉션의 완성품으로 짓겠다고 밝혔다.

    서울 성수동 뚝섬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3구역에 들어서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복합주거문화단지로 문화와 예술이 결합한 문화생활 커뮤니티 시설로 완성될 예정이다.

    아트 센터를 비롯해 리테일 리플레이스, 프라임 오피스 공간인 D-타워 등 복합 문화시설이 계획돼 있으며 다양한 문화예술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대림산업은 일반 아파트 벽식 구조와 달리 4개 기둥을 적용한 기동식 구조로 설계해 4개 기둥과 수직 배관이 지나가는 공간, 대피공간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을 자유롭게 변경,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79%의 전용률과 일반 아파트 대비 60cm에서 최대 1m까지 높은 천장 높이를 적용했다.

    대림산업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입주자들에게 "최고급 주거환경에 대한 자부심, 최고 입지와 최고 브랜드의 만남, 천혜의 자연환경이 주는 혜택 극대화, 왕의 사냥터에서 부의 중심지 등 4가지의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오는 28일 서울 도산공원 사거리 인근에 주택전시관을 열 예정이다.

    jangbm@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