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그룹 굿데이는 2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미니 1집 '올 데이 굿 데이' 발표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남용희 기자

신예 그룹 굿데이(희진 지니 체리 채솔 하은 비바 나윤 지원 보민 럭키)가 활기차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며 가요계에 당당한 첫 걸음을 뗐다.

굿데이는 2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미니 1집 '올 데이 굿 데이(ALL DAY GOOD DAY)' 발표 기념 쇼케이스에서 "떨린다. 오래 준비한 퍼포먼스를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며 타이틀곡 '롤리'로 데뷔 무대를 꾸몄다.

이날 굿데이는 "다른 그룹과는 다르게 유닛 체제(굿모닝-굿나잇-미드나잇)"라며 "굿데이만의 매력과 더불어 유닛의 세 가지 매력이 있다. 색다른 면모를 많이 보여드릴 수 있는 것이 굿데이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또 "역동적인 퍼포먼스도 강점"이라며 "개개인이 개성이 뚜렷하고 타이틀곡 '롤리' 퍼포먼스에 멤버들 각각의 꾸밈없는 매력이 가득 차 있다. '굿데이스러운 에너지'라고 표현하고 싶다. 그 에너지가 전달된다면 더 큰 강점이 되지 않을까"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굿데이는 30일 '올 데이 굿 데이'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롤리(ROLLY)'로 활동을 펼친다. 더불어 다음 달 3일 예스24라이브홀에서 데뷔 기념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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