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 신인 에스파, 17일 싱글 'Black Mamba'로 데뷔

    SM의 신인 걸그룹 에스파가 11월 17일 데뷔한다. 데뷔 싱글 제목은 'Black Mamba'다. /SM 제공
    SM의 신인 걸그룹 에스파가 11월 17일 데뷔한다. 데뷔 싱글 제목은 'Black Mamba'다. /SM 제공

    카리나 지젤 윈터 닝닝 4인조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가 11월 17일 데뷔한다.

    에스파는 오는 17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Black Mamba(블랙 맘바)'를 발표한다.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예고한 에스파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에스파는 2일 0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세계관 하이라이트 클립 'SYNK, aespa(싱크, 에스파)'를 공개, 현실 세계 속 에스파 멤버들이 가상 세계 속 자신들의 아바타인 아이-에스파(ae-aespa)와 'SYNK'를 통해 서로 연결되는 모습을 예고했다.

    에스파는 'Avatar X Experience(아바타 X 익스피리언스)'를 표현한 'æ'와 양면이라는 뜻의 영단어 'aspect(애스펙트)'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카리나(KARINA), 지젤(GISELLE), 윈터(WINTER), 닝닝(NINGNING)으로 구성된 4인조 그룹이다.

    에스파는 SM에서 레드벨벳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걸그룹, NCT 이후 4년 만의 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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